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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(Book)

노인과 바다(어니스트 허밍웨이) 후기

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책을 좀 샀다.

가서 천천히 둘러보는데 손바닥 만한 사이즈책이 있어 사봤다.

퇴근할때 핸드폰만 보는것도 재미없어져서 읽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노인과 바다-어니스트 허밍웨이

 

노인과 바다  이책을 퇴근할때만 읽어서 1주일 정도 걸렸다.

읽으면서 노인의 인내가 대단함을 느낀다. 살아온 삶의 경험? 현재의 겪는 일들을 담담히 해결한다고 한달까

작가인지 이 출판사인지 의도가 '희망을 버린다는 것처럼 어릭석은 일은 없어' 라고 하는데

84일 동안 한마라리도 못 잡아도,  큰 바다를 나가서도 못 잡아도 묵묵히 다시 배를 끌고 나가는게 

이게 과연 희망인지 희망이라는 굴렁쇠에 빠진건지 난 잘 모르겠다.

 

이책을 보면 희귀? 신기?하게 저자의 소개가 끝에 있다.(보통은 앞에 있는데)

난 이책의 내용만 보고 책이 좋다기 보단. 이 책의 저자와의 인생과 이책의 가지는 의미가 모순되는게, 작품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.

 

이 책은 읽어 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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